꿈속에서 금화는 목수에게 말했다.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목수야, 언젠가 나를위해 작은 배를 만들어 바다에 띄워줄래? 목수는 그 말을목화에게 전할 수 없었다. 마치 금화의 작별 인사 같았으니까. 하지만 금화는 "언젠가"라고 했다. 쌍둥이에게 시간을맡겼다. 목수는 더 기다릴 수 있었다. 목화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언젠가는 자연스레 당도할 것이다. 더욱 맑게 울 수있을 때, 더는 누구도 탓하지 않을 수 있을 때, 받아들일 수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