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마치는 일이라면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다면 결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결국에는 성공도 실패도 절대적인게 아니기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지금 행복해야한다. 지금 행복하기 위해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실패해도 본전이고 오히려 경험이 자산이 될 테니까 무조건 남는 장사다.사실 나도 좌절하고 괴로워하면서 실패를 곱씹었다.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실패들에서얻은 경험들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지금의 김씨네 과일은절대 지금만큼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 못했을 거다.
참 이상한 일이다. 마흔세 살이 되었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다니, 삶의 어느 시점에 잘못된 기차에 올라타 정신을차려보니 젊을 때는 예상하지도 원하지도 심지어 알지도 못했던 곳에 와버렸다는 걸 깨닫다니. - p.127 [라인벡」
가장 큰 슬픔은 바로그런 인정의 부재에서 왔던 것 같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존새가 된 현실, 유령이 되어 세상을 살아나가는 현실이었다.그러나 히메나와 함께 있으면 늘 다시 보이는 존재가 된 느낌이었는데, 아마 그것도 한몫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