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대체로 진부하지만 그 진부함의 어쩔 수 없음, 그 빤함.그 통속, 그 속수무책까지 부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인생의 어두운 시기에 생각나는 건 결국 그 어떤 세련도 첨단도 아닌 그런 말들인 듯하다‘고 했다. ‘쉽고 오래된 말, 다 안다 여긴 말, 그래서 자주 무시하고 싫증냈던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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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체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감도 오지 않았다. ‘어쩌면 다들 날마다 아무 내색 않고 일터에 나와 있는 걸까?‘ 맨정신에, 취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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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신체를, 신체의 감각과 기능을 타인과 공유할수 없다. 그 어떤 환희나 쾌락도 오로지 감각하는 사람 자신만의 것이며 고통과 괴로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육체가 경험하는 감각과 사고를 언어 혹은 다른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할 수는 있으니 인간은 오랫동안 그렇게 전달하고 소통하고 공유하려 애썼으나 그 어떤 표현의 방식도 결국은 불충분하다. 완전한 의사소통의 방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신체 안에 고립되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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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손금.
사랑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
수치스러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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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만나러 가려면
자신이라는 한계의 벽을 뚫고 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반드시 변해야 된다.
그 변화를 가능케 하는 것을
정열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사랑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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