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본질에 충실한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한 단계로서,
5가지 유형의 리더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1) 자신을 아는 리더. 2) 공감하는 리더. 3) 성장하는 리더
4) 균형 잡힌 리더. 5) 나누는 리더
이 리더의 유형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와 어떤 방향이 좀 더 리더다운 방향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세대와의 소통 혹은 업무 방식에서 갈등을 겪지 않을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갈등 종류를 세분화하고 여러 해결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책 전반적으로 기억에 깊게 남는 부분은 나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좋은 리더로서 자리잡는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이 여유가 있어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자기 감정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수용하고 갈등 상황에서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그 감정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리더라는 것은 꽤 부담되는 자리일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지름길 중 하나일 것이다.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이끌려면 조직원들과 힘을 합쳐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 서서히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
자신과 조직의 중심을 균형있게 잡아나가면서
성공보다는 성장을. 권위보다는 영향력을 이끌어 내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