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고통관이 불교와 가장 다른 점은, 고통이 본래적인 것이 아니라 죄의 결과라는 데 있다. 인간의 죄로 인해 고통이 시작되었고, 그래서 인간은 고통 앞에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물론 성경은 이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부조리를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