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어떻든 간에 예전처럼 사람들을 돕고 살지 못하는 것, 그것이 늘 내 마음의 짐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내가있는 자리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을 구하자, 그렇게 달래며 지낸다. 그렇다고 해도 말이야. 내가 이 친구들이 아니었다면병석에서 일어날 수 있었을까. 사랑과 책임이 나를 억지로일으켰지. 억지로 움직이다보니 서서히 힘이 붙었지.
늘 그랬듯, 내가 구했다고 여긴 것은 실은 나를 구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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