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일본인 식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식물도감이 최고라고여겨지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시작한 무모한 일이 이제는 직업이자 취미가 되었다. 이 도감은 저자들의 최선을 다해 만든, 나름의 독립정신이 스며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은 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