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내리자마자 긴 사슴의 몸통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산등성이가 눈에 들어왔다. 여름이라 눈이 녹으면서 드러난 암석과자갈들로 아름다운 암갈색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영구동토층이 흰무늬처럼 빛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