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던 잠수부가 멋진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사기 장군(그릇)이네요.
불쑥 고개를 내민 잠수부는 그림을 다 그린 후즉흥적으로 추가한 것이에요. 이미 완성한 그림에새로운 것을 그려 넣는 것이 망설여지지는 않았을까요?
질문하자 은상이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그러면 그림이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았어요."
계획 밖의 도전은 대성공입니다! 잠수부가 나타나자,
고요하던 바다 밑이 흥미진진한 사건 현장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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