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유구하고 강고한지의 세계, 즉 말하고 생각하고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인 ‘툴, 그것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책장(場)이야말로 투쟁의 장소가 된다. 책을 솎아내는 것은 툴을 바꾸는 일이고, 이 새로운 툴로써 지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것이 바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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