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일이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일어났을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논리적으로 터무니없다는 걸 전혀 느끼지 못했다. 나는존이 죽은 게 몇 시인지, 로스앤젤레스도 그 시간이되었을지를 계산해 보고 있었다. (다시 돌아갈 시간이 있는 걸까? 태평양 표준시로는 다른 결말에 도달할 수 있을까?)갑자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직원들이 《뉴욕 타임스>를 읽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하면 안 된다는 다급함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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