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함이란 막상 겪기 전에는 어떨지 아무도 모르는 ‘곳‘이다. 비통한 일이 닥치면 저절로 ‘치유‘되겠거니 상상한다.
끝없는 부재와 공허, 무의미 그 자체를 경험하게 될 잔인한 순간의 연속은 짐작조차 할 수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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