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시간은 날마다 아주느린 속도로 기어서 기록된 마지막 음절에 다다른다는[맥베스]의 대사를 일기 어딘가에 적어 놓고 잊어버렸다.그때는 내 미래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어떤 글자에 가닿을지 짐작도 하지 못했다. [맥베스]의 다음 대사가 이렇게 이어진다는 걸 몰랐던 것처럼.
소리와 분노만 가득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바보천치의 이야기, 그게 바로 인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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