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는 것을 택했다 나는
그의 불안과 극단과 기운과 동요를 모른다 나는
아이가 있고
그의 장지를 알리는 문자를 지워버렸다
집안을 장악한 상어 가족 노래를 들으며
아이 방에서 몰래 벽에
머리를 찧으며
이 불길함을 내쫓는 찰나
살아 있다는 자체가 미친 선택임을 확신하지만 나는
뚜루루뚜루,
아이가


부음 4의 뒷부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