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의 다리는 언제나 네 개라는 상투적 관념을 깨뜨리며 의자의 새로운 쓸모를 창안해내는 의자들, 이렇게 목수 김씨(김진송)의글과 목물들은 자명한 사실이나 친근한 사물에 대해 기원부터 다시 생각해보고 그 무한한 변용 가능성을 상상하게 한다. 진정한 예술가란 사실은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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