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제약으로부터, ‘나‘라는 인식으로부터, 자신이놓여 있는 시공간과 앞으로 펼쳐질 인생이라는 긴 미래사로부터. 그렇게 훌훌 벗어나 차원 없는 어딘가를 떠도는 그 무언가를 유희는 존재의 본질로 인식했다. 이미 완성되어 있으며 더보탤 것 하나 없는 자아 정답이 포함된 질문, 시작하자마자 완결되는 이야기, 늘 완전했지만 단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원래그 상태.
‘놓치고 싶지 않은데,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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