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놀래키는 순간‘이라는 말이 좋다.
내가 으레 가는 길 대신 다른 길, 가보지 않았던 길을 찾아보려는 노력인 것 같다. 내가 한 말인지 남이한 말인지도 잊어버렸는데, 연기는 ‘내 안의 오솔길을 찾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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