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위트 앤 시니컬에서 중 일부분


추억은 헤어진 연인과 살던 좁은 다락방 같은 것이다.
그가 떠난 뒤에도 우리가 내내 살고 있는

비스와바, 삶은 변두리 사진관의 찾아가지 않는 사진들, 눈물로 지워진 계산서들, 아니면 몇 개의 불 꺼진 방으로 만들어진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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