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의 망원경은 계속해서 센세이션을 불러왔다. 1613년 《태양 흑점에 대한 서한(Istoria e dimostrazioni intorno alle macchie solari)을발표한 그는 태양도 결코 완전무결한 천체가 아니며, 그 표면에는 불순한 흑점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갈릴레이는 책의 출판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검열관들의 트집에 시달렸다.그는 《성서》와 부딪히지 않도록 책의 내용을 계속 고쳐 써야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이의 발견들이 코페르니쿠스 천문학의 결정적 증거들임은 이미 확실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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