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보다 원의 중심에 더 가까이 있는 별들도 있다. 가장 가까이있는 밝은 별이 북극성이다. 북극성은 원의 중심에서 각도로 겨우 1도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아주 작은 원을 그린다. 북극성이만드는 원은 달의 2배보다 조금 더 클 뿐이다. 이 원은 너무 작아서 도구없이 맨눈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움직이지 않고 언제나 같은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페니키아인들이 북두칠성이 언제나 북쪽에 있다는 사실을처음으로 알아챘을 것이다. 그래서 이 하늘의 나침반에 대한 확실한지식을 갖고, 해변만 따라다니는 대신 먼 바다로 탐험할 용기를 얻었을것이다.
사진은 천구의 북극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별들을 보여준다. [136쪽사진] 중심에 가장 가까이 있는 밝은 원호가 북극성이다. 당연히 별들으이런 움직임은 지구가 이 축을 중심으로 자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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