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존재에 맞서 자기를 지켜 나가는 어린 아이의 용기가 대단해 눈물이 나려 한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