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부자 아빠의 편지"자녀에게 들려주는 돈과 인생에 관한 65가지 지혜"💬서평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났다.자식은 부모의 인생을 되풀이한다는 저자처럼 우리들한테도 비슷한 뜻을 가진 말들이 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가난도 대물림이다처럼 같은 맥락의 뜻이다. 저자는 자녀들이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맞서는 힘과 돈과 부에 대한 마인드를 어떻게 이해하고 부를 누릴지를 그에 맞는 조언들을 편지의 형식으로 담겨져 있다. 학교에서는 실질적인 경제관념을 가르쳐 주지 못하니 금융지식과 마음가짐, 앞으로 다양한 인생에서 펼쳐질 과제들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며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책을 썼다고 한다.그래서 편지 하나하나를 읽어 보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꼭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는 말과 같이 다정하고 때론 단호하게 전해준다. 저자 또한 인생을 살면서 경험을 통해 실패도 하고 또 그 실패의 과정으로 깨달음을 얻으며 성공을 했기에 마음에 더 와닿는 것 같다.지금 현대사회는 전쟁과 과욕으로 인해 환율, 증시, 관세 등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저자의 통찰력을 빌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투자를 하거나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내다보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자에 대한 정말 초보인 나는 투자라는 말만 들어도 손이 떨리는 왕초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행동력을 계속 권한다. 그럼으로써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된다. 나만 봐도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으니까 말이다. 이제는 우리 자녀들의 운명을 개척하고 용기를 주기에 앞서 부모 스스로가 먼저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 책은 저자의 편지로 시작되고 마무리되기에 뭐랄까,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야기들을 훔쳐보는 느낌이다. 풍성한 글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 쉽게 몰입되는 느낌이었다. 지금 현시대는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또는 청년들이 어려운 일들을 기피하는 시대가 왔는데 그럼에도 재정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하는 건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꿈꾸는 일일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허무 맹랑한 꿈만이 아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청년들의 올바른 재정관리와 소비습관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담겨 있다. 물론 노력 없이 게으른 태도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고 많은 노력이 아닌 나의 생각과 습관을 조금만 변화시킴으로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젊은 세대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성세대가 가진 돈의 가치와 젊은 세대가 가진 돈의 가치가 너무나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옳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는지가 우리 미래의 삶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도 성공의 과정이라 믿고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준다. 우리가 돈을 이해하고 올바른 돈의 습관으로 진정한 재정적 자유를 누리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보아야 하는 책이고 자녀들에게 꼭 볼 수 있도록 권하면 좋을 것 같다. 캥거루족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사고방식과 제정 습관을 읽어봤으면 한다.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