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공부 때문에 불안한 너에게 간절히 전하고 싶은 이야기"✔️불안을 느낄 때 중요한 건 '행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멘탈을 억지로라도 부여잡고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세요.✔️도전하는 과정에서 집중을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는 동안 딴짓하지 않고, 휴대폰을 보지 않고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공부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시험에 나오지 않을 부분만 붙들고 있어요. 선생님이 외계인에게 납치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나올 리 없는 그런 부분만 열심히 파고 있습니다. 혹은 시험 범위 중에서 자기가 아는 부분만 공부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아는 부분이 반가워서 그런 건지 그것만 붙들고 있어요.엄마👩🏻💬늘 성적에 관해 꾸준함이나 집중력의 힘을 잃고 있는 중3이 되는 아들과 함께 만나보았다. 우리 아이는 극도로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긴장 예민형이다. 아들이나 딸이나 한 뱃속에서 나왔는데 둘의 성향이 극과 극이다. 공부에 대해 대범함을 나타내는 딸과 달리 아들은 성향대로 공부에도 겁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서평단으로 올라왔을 때 오로지 아들을 위해 읽고 싶었다.아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을 없애기 위해 꾸준히 감정 일기나 필사로 내면을 다스리는 방법을 아들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데 괜히 이 책이 그 길에 정점을 찍어줄 것 같았다. 좋은 성적만을 바라는 게 아닌 다부지게 쌓아오던 공부를 긴장으로 망치지 않게 '부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았다강성태 작가도 어린 시절 겁도 많고 소극적인 아이였다.1장에서는 공부를 하자는 다짐을 다루는 내용으로 불안과 열등감을 두려워하지 말고 불안은 당연한 감정이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는 행동을 취하는 결과로 불안을 점점 줄이는 효과를 얘기한다. 공부를 못 해서 느끼는 열등감도 전혀 나쁜 것이 아니고 나의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열등감이라고 하면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열등감을 가져"라고 나쁘게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책은 그 열등감의 본질을 파악하고 채울 준비가 된 공부를 시작하기 좋은 감정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또 2장에서는 공부를 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잘 담아주었다. 공부를 그저 공부에서만 아니 훗날의 사회생활에서도 필요한 인간관계와 공부와의 연계성도 훌륭히 나타내기도 한다. 3장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저자가 그동안 해왔던 학습법이나 더욱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꿀팁을 알려주고 공부에서 서두르지 않고 나의 속도 패턴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내용으로 다 담아냈다.4장은 공부의 희열 즉, 공부로 인해 미래에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기적 같은 경험을 얘기하고 새로운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 있는 삶 자기만의 길을 찾는 모든 것을 담았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정말 훌륭한 작가인 것을 새삼 또 느꼈다. 우리 아들도 될 것만 같은 마음이 생겼다. 마음이 더 단단해질 것만 같다.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싶은지의 동기부여에 최고인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아들🧑🏻💬토마토 앱을 이번에 알아서 꼭 공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 불안하고 긴장이 많은 편인데 시험날만 되면 더 심해지는 성격이다. 책을 통해서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더 연구해야겠다. 한순간에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강성태 선생님의 공부하는 법과 나의 감정들을 잘 조절해서 발전하고 싶다. 나는 특히 공부법의 기술이 궁금했는데 메모하면서 보았다공부법의 계획 짜는 법, 집중하는 법, 노트 필기, 마인드 컨트롤, 효과적으로 휴식하는 법, 슬럼프 극복법, 스트레스 관리법, 체력 관리법 등이 설명되어 내 생활에 반영시키고 싶다. 무엇보다 불안하고 긴장되는 이 감정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좋았고 효과가 있는 공부법을 통해 나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좋은 결과를 받도록 노력하겠다. 책을 천천히 다시 한번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