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존 버닝햄 글.그림, 이상희 옮김 / 토토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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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존 버닝햄이다

 

존 버닝햄

저자 : 존 버닝햄
저자이자 그린이 존 버닝햄은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1963년 첫 번째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영국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주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1970년에는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한 번 더 받았으며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명예상 등을 받았다. 이후 많은 걸작 그림책을 펴내며 독일 아동 문학상, 쿠르트 마슐러 상 등을 수상했다. 어린이의 내면 심리와 무의식의 세계를 꿈처럼 표현하는 존 버닝햄은 현재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이다.
그 외 작품으로는 《우리 할아버지》 《지각대장 존》 《네가 만약…….》 《비밀 파티》 《줄다리기》 등이 있다.

 

 

 

전세계 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의 책이라서 그런지 다른 타 동화 책에 비해서 뭔가 달라도 달랐던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남자 어린이랑 여자 어린이가 도시락을 싸서 언덕으로 소풍을 가려고 나서는데 동물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함께 도시락 먹을 자리를 찾아 나서는데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씩 물건을 읽어버립니다 그리고 작가는 이 책을 읽는 아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질문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유도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형식의 구성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에 스마트폰 중독이니 뭐니 해서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이 많은데 이런 책으로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의 창의력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또 책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자연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은 눈에 피로도 없이 편하게 책을 읽을수 있었떤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책 답게 파스텔톤 형식의 색감은 정겨움 마저 느껴집니다

 

이번에 이 책으로 존 버닝햄의 책은 처음 읽어 봤지만 언제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인 동화 책은 성인이 읽어도 느낌이 색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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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핵심포인트 및 주기율표 수록) - 핵심포인트및주기율표수록+2014년최신기출문제수록+최신법령개정포함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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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기능사 대부분 생소 할것이다 나 역시 위험물 기능사 라는 말에 처음엔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잘 몰라서 이 기능사 시험이 무척 신기 했떤것 같다 그래서 위험물 기능사 라는 자격증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위험물 기능사란  위험물 안전 관리법 규정에 의거 위험물의 제조 및 저장하는 취급소에서 각 류별 위험물 규모에 따라 위험물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일반 작업자를 지시 감독하며 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와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일이라고 한다

 

시험은 일년에 총 5회 정기 시험으로 치뤄지며 합격율은 생각외로 저조 한것 같다 그 만큼 시험이 어려우니까 합격율도 저조 한것 같지만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얻는 우대사항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이책은 위험물 기능사 필기 시험을 목적으로 출판한 책이다 에듀웨이 책이 그렇지만 상당히 세부적이고 상세하며 요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또한 모의고사 문제풀이나 10년간 출제된 기출문제에서 핵심적인 이론만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 파악이 쉽고 출제자의 의도 라던가 문제의 요령 같은것도 한눈에 쉽게 파악되는것 같다

 

또한 수험자의 입장에서 오점을 줄이고자 뒤에 수록된 오엠알 카드는 연습삼아 한번 마킹해 볼수 있어서 시험 보기전 실수를 줄여 줄것 같고 파트별로 분류된 핵심적인 이론은 한눈에 쉽게 쏙쏙 들어 올만큼 요점 정리가 잘 되어 있는것 같다

 

또 수록된 문제들도 기출문제에서 핵심적인 것만 간추려서 출판한 책이기 때문에 문제의 감을 익히기에도 좋은것 같고 10년간 출제된 기출문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위험물 기능사 필기 시험을 준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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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략을 파괴하라 - 초경쟁 시대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고의 전략 강의
신시아 A. 몽고메리 외 지음,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엮음 / 레인메이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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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략을 파괴하라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에 어떻게 전략을 세워서 대응해야 되는지를 세계적인 석학자들의 강연을 통해서 알리고자 한권의 책으로 엮은 책이다  

우선 이책에는 총 여섯명의 세계적인 경영학자 이며 전략가 석학자인 신시아 몽고베리 게리 하멜 리처드 루멜트 리처드 다베니 오마에 겐이지 도미니크 바튼의 연설이 담겨져 있으며 여섯명의 전략가들이 한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목차는 총 여섯장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첫째 당신에게 전략이란 무엇인가

둘째 변화의 방식 자체를 바꿔라

셋째 고통스러운 선택이 없다면 좋은 전략이 아니다

넷째 폭풍에 휩쓸리지 말고 폭풍의 눈이 되어라

다섯째 프레임워크에서 벗어나라

여섯째 세상을 뒤엎을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라 로 되어 있으며 전략에 실패한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총 여섯명의 학자들의 말하고자 하는 전략과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전략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배우게 되는것 같다

 

신시아 몽고베리 는 전략이란 결국 사람이 만드는것이며 아웃소싱으로 완성될수 없고 지속적인 전략이 있는 없는지 에 따라서 기업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고 말한다

게리하멜의 전략은 창의적인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실천과 변화 커뮤니티에 전략의 중심을 둔것 같고

리처드 루멜트는  진단과 방향 일관된 행동에 전략의 중심을 두며  가장 중요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우선순위에 전략의 핵심을 두는것 같다

리처드 다베니는  상대의 장점 속에서 약점을 찾고 게임의 승자가 되고 싶다면 게임의 룰을 바꾸며 상대 기업의 경쟁우위를 무력화시키고 스스로 창조한 혼돈 속에 다른 기업들을 가두는 방식으로 전략을 꾀하는것 같고

오마에 겐이치도 신시아 몽고베리의 전략적 핵심 사람과 실행에 중점을 둔것 같다

도미니크 바튼은 민첩성과 인재를 중요시 한것 같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석학자들의 주장과 김태영 교수와의 담론을 통해서 전략에 대해서 배울수도 있지만 중요한 핵심은 전략에 실패한 기업이나 성공한 기업들을 통해서 실험정신 없이 중요한 핵심만 간추려서 대처법을 배울수 있다는 점인것 같다

 

또한 책에서 중요한 핵심은 좀더 눈에 띄게 굵은 글씨로 표시해서 한눈에 파악할수 있었으며 책의구성이 잘 정리되어 있는것 같아서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떤것 같다

 

전략은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각자가 생각하는 전략은 세계적인 전략가들 만큼이나 다양성을 띄겠지만 핵심은 언제나 하나로 통일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경영에 대한 전략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니 만큼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자들이나 경제학이나 경영학과에 관심이 많은 사회초년 생이나 직장인 대학생들이 읽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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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의 26가지 비밀 - ETS가 알려 주지 않는
히로 마에다 & 세료인 류스이 지음, 전경아 옮김 / 넥서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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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영어는 꾸준히 공부 하고 있지만 늘 만족할 만한 점수는 받지 못하는것 같아요

왜 영어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게만 다가오는지 다른 언어는 공부 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데 예를들어 일어나 중어는 남들은 한자 때문에 어렵다고 호소 하지만 전 어려서 부터 한자를 좋아하고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해 와서 그런지 한자가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

다만 중국어는 성조가 좀 어렵게 다가올 뿐...

 

이 책은 책 제목에 일단 호감이 갖던것 같아요 토익의 26가지 비밀 이라니 그 비밀이 뭔지 궁금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다른 학습서 처럼 공부 방법만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 책은 의외로 소설 형식을 띈 책이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더 재밌게 볼수 있었떤것 같아요

 

이책의 주인공은 굽타 라는 캐릭터인데 이 굽타를 따라서 영어의 세계를 여행 하다 보면 어느새 토익에 대한 감이 잡히는 그런 신기한 책입니다 ^^

 

또한 어휘 리스트나 발음을 바로 청취할수 있는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다보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 책일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몇년전 까지만 해도 학습서에 따린 영어 발음을 들을려면 그 출판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이런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는데 이 책에 제시된 언어 리스트에 따른 발음은 qr 코드로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까요

 

또 이 책을 출판한 저자의 이력에 맞게 저자가 토익에 대해서 20년 동안 연구한 실험결과로 만든어진 책이기 때문에 토익에 대해서 출제자의 의도 라던가 토익의 문제 형식 이라든가 이런걸 감으로 알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토익에 대한 흥미도가 상승하고 토익에 대한 자신감까지 가질수 있었떤것 같아요

 

다양한 예문과 함께 굽타 라는 캐릭터와 함께 토익에 대한 26가지 방법을 제시한 이책을 취준생이나 영어를 목표로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어렵게 토익 단어나 문법에만 투자하지 말고 토익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토익에 대한 감을 익히게 해주는 이 책으로 일단 워밍업 부터 하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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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인간 - 내 인생 좀먹는 인간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법
베르나르도 스타마테아스 지음, 변선희 옮김 / 알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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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참 별에별 사람을 다 만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한두번 보고 말 사람 이라면 괜찮지만 끝까지 관계를 지속해 가야 할 사람 중에 유해인간이 있다면 인생 참 피곤해 지죠

예를들어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나 상사 그외 지인 중에 내 인생을 좀 먹는 유해인간이 있다면 정말 인생이 힘들고 암담해 질걸 같습니다

 

이책에서는 유해인간을 사전적인 정의로

 

유해인간 사사건건 부닺히며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짜증 유발자 성질 같아서는 한 방에 날려버리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어 내 인생에서 제발 사라져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게 되는 사람을 총침함

 

유의어 진상 찌질이 인간말종

주의사항 내 자신도 누군가의 유해인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간관하지 말 것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어딜 가나 한 명 쯤 꼭 있는 진상형 인간 유형별 대처법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유해인간의 여러 부류의 사람에 대해서 나와 있으며 내 인생을 좀 먹는 그런 유해인간 으로 부터 좀더 자유로워 질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에 나오는 유해인간을 총칭해 보면

죄의식을 강요하는 사람/질투심 많은 사람/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언어 폭력자/거짓말쟁이/사이코패스/구태하고 안일한 사람/험담하는 사람/권위적인 상사/노이로제에 걸린 사람/조종하는 사람/나르시시스트/불평하는 사람/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위에 나열된 것만 봐도 짜증이 확이네요 그리고 언뜻 누군가의 얼굴들이 하나 둘 스쳐 지나갑니다

저도 제 인생을 좀먹는 유해인간들 때문에 인생에서 피본 경험이 많거든요

 

그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 감정적으로 굉장히 동요를 많이 당하고 감정적인 소모 와 함깨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요 인간만큼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도 없는것 같습니다 어느덧 차츰차츰 익숙해 지더니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하나 둘씩 터득하게 됬으니까요

 

이책에서는 유해인간으로 부터 좀더 자유로워 질려면 예스 와 아니요를 적절히 사용해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유해인간으로 부터 나를 지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줏대가 있어야 될것 같아요 또 자존감이 있다면 분명 유해인간 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상황에 놓이더라도 판단력을 잃지않고 긍정적인 면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유해인간의 표적이 될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책은 재밌게도 여러 유해인간들을 타입에 맞게 분류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상황별로 알려 주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남을 깎아내를 사람은 반박하지 않기 /사람들 앞에서 맞서지 않기/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기 /그를 향해 미소 짓기 /게임에 말려들지 말기 /이렇게 제시 되어 있네요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분명 한 두 명쯤을 남을 깍아 내리고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술수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 그런 사람의 페이스에 말려 들지 않고 여기서 제시한 방법대로만 행한다면 적어도 내 인생이 덜 피곤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수 많은 유해인간들 중에서 아직까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이코패스나 언어 폭력자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나름 흥미로웠고 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접해본 나르시시스트나 조종하는 사람 험담하는 사람은 너무 늦게 대처 방법을 알게 된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진작에 이 책을 봤다면 인생이 덜 피곤 했을텐데 말이죠 ^^

 

아무튼 재밌게 읽은 책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 초년 생이나 아직 인간관계에서의 기술이 부족한 20대 청춘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 유해인간을 적절히 대응해 낼수 있는 힘이 키워 진다면 분명 인생이 조금은 덜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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