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의 26가지 비밀 - ETS가 알려 주지 않는
히로 마에다 & 세료인 류스이 지음, 전경아 옮김 / 넥서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토익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영어는 꾸준히 공부 하고 있지만 늘 만족할 만한 점수는 받지 못하는것 같아요

왜 영어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게만 다가오는지 다른 언어는 공부 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데 예를들어 일어나 중어는 남들은 한자 때문에 어렵다고 호소 하지만 전 어려서 부터 한자를 좋아하고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해 와서 그런지 한자가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

다만 중국어는 성조가 좀 어렵게 다가올 뿐...

 

이 책은 책 제목에 일단 호감이 갖던것 같아요 토익의 26가지 비밀 이라니 그 비밀이 뭔지 궁금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다른 학습서 처럼 공부 방법만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 책은 의외로 소설 형식을 띈 책이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더 재밌게 볼수 있었떤것 같아요

 

이책의 주인공은 굽타 라는 캐릭터인데 이 굽타를 따라서 영어의 세계를 여행 하다 보면 어느새 토익에 대한 감이 잡히는 그런 신기한 책입니다 ^^

 

또한 어휘 리스트나 발음을 바로 청취할수 있는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다보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 책일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몇년전 까지만 해도 학습서에 따린 영어 발음을 들을려면 그 출판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이런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는데 이 책에 제시된 언어 리스트에 따른 발음은 qr 코드로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까요

 

또 이 책을 출판한 저자의 이력에 맞게 저자가 토익에 대해서 20년 동안 연구한 실험결과로 만든어진 책이기 때문에 토익에 대해서 출제자의 의도 라던가 토익의 문제 형식 이라든가 이런걸 감으로 알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토익에 대한 흥미도가 상승하고 토익에 대한 자신감까지 가질수 있었떤것 같아요

 

다양한 예문과 함께 굽타 라는 캐릭터와 함께 토익에 대한 26가지 방법을 제시한 이책을 취준생이나 영어를 목표로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어렵게 토익 단어나 문법에만 투자하지 말고 토익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토익에 대한 감을 익히게 해주는 이 책으로 일단 워밍업 부터 하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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