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4년 10월
평점 :

쓰러질때 마다 일어서면 그만 이 책은 이외수 작가랑 30년지기 정태련 화백의 공동 저작품 입니다

사실 맨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책 제목이 주는 메세지에 울림이 컸썼는데요 아마도 요즘 같이 너도나도 혹독하게 힘든시기라서 책 제목이 주는
어감이 마음에 더 와 닿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이외수씨의 완전변태나 사랑외전 절대강자 처럼 에세이와 산문 수필이 섞인 책으로 이 책을 일다보면 이외수 작가의 솔직한 성격과
더불어 그의 사상과 생각을 엿볼수 있습니다
또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조는 읽다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외수 라는 작가의 솔직하고 도 쿨한 성격도 엿보이는것 같고 또
다른 글들에서는 이외수 작가의 천진난만함도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외수 작가민 남의 비유법 예를들어 비속어나 은어법은 읽는이로 하여금 좀더 문장을 읽어 내려가면서 몰입할수 있었고 또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는 글이나 반성하게 만드는 글귀는 채찍질도 되서 마음에 와 닿았떤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판된 책들과 마찬가지로 다소 진부함도 어쩔수가 없네요 전 이외수씨의 장편 소설을 기다리는 한 팬으로써 이런 에세이 책
보다는 괴물과 같은 책을 다시 읽어볼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고
지금 암투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데 이 책 제목처럼 하루 빨리 쾌유 하셔서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 나서서 좋은 글과 생각으로 팬들과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