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쪽에서 세계 작가 그림책 8
로랑스 퓌지에 글, 이자벨 카리에 그림, 김주열 옮김 / 다림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다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책은 소통의 부재와 소통에 관한 책입니다
내용은 두 꼬마 아이가 철조망이 쳐진 담벼락을 두고 공을 매개체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간다는 내용이며 나중에는 두 꼬마들 사이를 가로 막았던 벽이 허물어 지면서 서로 마주 보게 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내용은 다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아 보이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지 따듯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그림체러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서 소통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책인것 같습니다 또한 그림체도 너무 아기자기 하게 캐릭터를 잘 표현한것 같고 색감도 잘 표현된 책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책을 보면서 남과 북을 갈라놓은 38선이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두 꼬마 아이들을 가로막고 있던 철조망이 쳐진 높은 담벼락 처럼 결코 좁혀질수 없는 남과북도 결국에는 서로에 대한 편견과 불신을 버리고 허물어 진 높은 담벼락 처럼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과북도 이젠 그만 화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한 하루가 멀다하고 매스컴을 통해서 벌어지는 오해와 편견 때문에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들을 접하면서 흑과백 흑백논리도 다소 지향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나 장애우에 대한 편견등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편견과 선입견은 하루 속히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편견과 선입견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나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들도 없어졌으면 좋겠고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억울함을 호소 하는 사람들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나는 새싹이라고 하죠
부디 이 책을 보고 훗날 어른이 된다면 지금 보다는 살기좋은 나라 편견과 소외 소통의 부재로 일어나는 일들이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통을 주제로 표현된 책중에서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책같아서 소중히 관심있게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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