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죠
사람의 외모는 제각각 인데 심리의 유형은 대부분 비슷하니깐요
이 책은 보이는 심리학 으로 그 사람의 행동이나 취향 패턴으로 심리를 알아 맞추는 건데 은근히 맞는부분이 많아서 참 신기했서요
우선 이 책은 총 2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1파트는 이론편으로 몸짓과 행동의 심리학 외모와 취향의 심리학 희노애락의 심리학으로 사람의 몸짓이나 행동 외모 취향 표정 성격을 분석적으로 이론을 세웠고
2파트에서는 1파트에서 다룬 이론을 실생활에서 써먹을수 있도록 실천편을 제시 하였습니다
이 파트에서는 비지니스나 연애 가족관계에서 심리학을 좀 더 유용하게 쓰일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는데 이 부분을 잘 숙지해 둔다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눈치 없다는 소리는 적어도 듣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심리 테스트 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데 좀더 흥미를 가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어떤 유형의 인간이며 나는 어떤 심리를 가진 사람인지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알수 있었던것 같아요
예를들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식파 모든 일을 계획을 세워서 순서대로 처리한다 이성적 분석적 현실적 세밀한 작업에 적합하다 모든 일을 현실적으로 차근차근 처리한다 라고 되어 있는데 절 보면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딱 정해 놓고 당신은 이런 사람이야 라고 확정 지을수 있을만큼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한사람의 내적인 면은 복잡하고 오묘하고 정해져 있는게 아닌 환경과 그 사람의 처지 그리고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으니깐요
이책은 그냥 인간의 오묘한 심리를 파헤치기 위해 읽기 보다는 그냥 아 이건 이렇구나 저건 저렇구나 라고 확률과 통계 수치로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