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괴짜의사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으젠의 세번째 책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사실 이 작가의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와 간은 클수록 할일이 많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괴짜긴 괴짜구나 근데 창의적으로 괴짜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책에서도 역시 전작만큼 흥미롭고 재밌고 유쾌발랄 하다 ㅋ

이책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는 작가가 느끼는 사랑에 관해서 쓰여진 책이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에서 부터 사랑이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밑바탕이 되는 사랑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친구간의 우정 부부간의 애정 기타등등 사랑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인간관계에 필요한 사랑을 잘 이끌고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작가가 심리학 의학 과학등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서 풀어쓴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작가의 개성넘치는 생각과 창의적인 생각에 절로 오호라 ~ 감탄을 연발하게 되고 흥미진진함을 가지고 책을 볼수 있었떤것 같다

사랑이라는 개념은 남녀사이에 많이 사용 되지만 인간관계에 밑바탕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관계는 깨지기 마련이며 사랑은 모든 관계를 통틀어 동반되는 감정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작가의 유쾌 발랄 한 생각만이 전해 지는게 아니라 사진과 다양한 표제들로 책이 채워져 있기 때문에 더 이책이 흥미로웠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사랑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해답을 찾아 얻어야 하겠지만 그전에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것 같아서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개념을 찾기 위해서 떠나는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지름길이 되어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아직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기 때문에 관념적으로는 사랑에 대해서 알지만 이성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사랑은 타인을 위한 배려와 타인에 대한 감사함 타인에 대한 양보와 미덕이 밑바탕이 되야 사랑이라는 감정도 잘 이어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흥미롭고 지혜로운 글들을 읽을수 있었떤것 같다

무엇보다 괴짜의사의 남들과 다른 생각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사랑에 대해서 고정된 관념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수 있어서 생각의 틀을 벗어날수 있었떤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