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심리학 - 지능과 감성이 남달라서 고통받는 아이
잔 시오파생 지음, 정미애 옮김 / 와이겔리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에 영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없었던 탓에 영재의 심리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영재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게 된것 같다

특히 영재들의 심리에 대해서 심층 분석한 이 책은 영재에 대해서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준것 같고 영재들의 이해받지 못하는 심리에 대해서도 많은걸 알수 있었던것 같다

간혹가다 어린나이에 멘샤 회원 이거나 아이큐가 평범한 사람들의 지능보다 높은 영재를 방송이나 매체를 통해서 접하다 보면 그저 신기할 따름 이였는데 영재라고 세상에 두각을 나타낸 아이들 중에서 세상으로 부터 이해받지 못해서 고통받고 상처 받는 아이들이 많다는건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것 같다

또한 영재란 지성과 감성이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영재를 대할때 조금은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의 영재성이 사라지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 그들을 배척하거나 몰이해로 그들에게 상처를 주기 보다는 그들의 영재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 줘야 된다는 것도 배운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김응룡 이라는 천재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있었떤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천재라고 각종매체를 통해서 이슈화 된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아간다는 예기를 들었던것 같다

무슨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있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다

조금은 특별한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랬던 사람들은 김응룡이라는 사람의 소식을 듣고 조금은 안타까워 하는면도 없지 않아 있었던것 같은데 본인이 선택한 삶이니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영재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재능을 부여받은 만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특별함이 때론 상처가 되기도 하는것 같다 또한 사람들이 주는 몰이해와 상처가 그 아이의 영재성을 차단하고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것도 같다

그래서 영재들을 대할때 조금은 안타까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다

세상은 나와 다르면 배척하고 이해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까 ...

그런 세상 속에서 상처와 고통을 받는 영재 아이들이 세상에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맘껏 펼치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영재를 위한 사회적인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보여지는 영재들을 대할대 그저 신기하고 부러움의 대상 이였는데 세상에 보여지지 않은 또 다른 이면에 영재들의 상처와 눈물 고통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알고 평범하게 태어난 것도 행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영재들에 대해서 많은걸 알수 있었던것 같고 그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 볼수 있었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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