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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45가지 깨달음
레지너 브릿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45가지 깨달음
개인적으로 이런 삶에 대해서 성찰하는 책이나 삶에 대해서 깨달음을 주는 책들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주로 읽는 책은 언제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쓴 에세이나 심리학 저서 그리고 문학이 전부인것 같다
과학서적도 좀 읽고 예술 분야 책들도 좀 읽고 그래야 되는데 왠지 나에게는 아직까지도 어려운 분야 인것 같다
이책은 유방암 선고를 받은 저자가 삶에 대한 기적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며 삶에서 기적을 만들어 가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책이다
우리들은 살다보면 삶에 대한 소중함을 망각할때가 있다
하루하루 우리가 보내는 일상은 누군가의 소망일수도 있는데 대부분 건강한 육신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들은 우리가 보내는 일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불우한 사고를 당하거나 고통이 찾아오면 그때서야 삶이 우리들에게 주는 선물이 기적 자체라는 걸 깨닫게 되고 하루하루의 삶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것 같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루를 무의미 하게 소비하거나 낭비 하지 않고 최선의 삶을 살았을텐데 왜 인간은 뒤늦은 후회와 함께 깨달음을 얻게 되는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기적이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 자체가 기적이라고 말했다
맛있는걸 먹고 웃고 아침에 눈을 뜨고 살아 숨쉬고 이 모 든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
가만 생각해 보면 맞는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로또에 한번 당첨될까 말까 한 확률보다 더 어렵게 세상에 태어나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자체가 기적이 아니라면 뭐란 말인가
이런 행운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을 우리는 늘 달고 산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변화를 줄 책이다
기적이란 아주 먼곳에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삶 자체가 기적이며 행복이란 아주 먼곳에 있는게 아니라 우리들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일상자체가 행복 이라고 ...
이 책을 읽으면 삶에 축복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살아온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는것 같다 또한 소박함을 찾게 되고 불평불만을 잠시 멈추게 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