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행복철학
팀 필립스 지음, 정미현 옮김 / 빅북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러셀의 행복철학 이책은 읽으면 행복에 대해서 깨어 있게 되는것 같다

우리들은 행복을 거창하게만 생각하지만 행복은 결코 거창하지 않으며 멀리 있지도 않다는 사실은 한 철학가의 행복 에 대한 철학을 읽으면서 깨닫게 돼는것 같다

러셀은 서양 철학자로 이미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나는 왜 기도교인이 아닌가에서 부터 시작해서 게으름의 찬양 그리고 행복에 대한 정의 까지

이 사람을 상징하는 파이프 책 표지만 봐도 이 책 속에 담긴 내용이 대충 어떤 내용일지 감이 올것 같다

이책은 단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읽기에 부담감이 없었던것 같다

또한 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읽기에 수월했고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재해석 한 책이라서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을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떤것 같다

또한 철학자 답게 삶을 관철하는 냉소적인 면도 보였던것 같고 행복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는 한 철학자의 휴먼적인 면도 보였떤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와 성찰 반성 그리고 의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내려갈수 있었떤것 같으며 행복이란 인간의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 속에서도 어쩌면 아주 사소한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느낄수 있었다

러셀은 철학가이자 문인으로써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93세의 나이로 영면 했다

그런 러셀의 삶 속에서 포획한 행복에 대한 정의는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이 읽어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