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 마음으로 몸을 살린 어느 탐식가의 여정
데이나 메이시 지음, 이유미 옮김 / 북돋움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보고 많은걸 이해할수 있었떤것 같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과 우리의 소중한 몸과 마음에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어떤 변화를 이끄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티비에서는 여성들의 폭식증과 거식증에 대해서 다룬다

폭식증 이라 하면 음식을 끝임없이 꾸역꾸역 집어 삼키는 질병이고 거식증이란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 질병이다

사실 같은 여자지만 티비에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부분을 다루거나 여성들이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겪게 되는 고통을 접하게 되면 같은 여자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른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유형이나 조금만 통통해도 사회에서는 뚱뚱한 여자 게으른 여자 여자로써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는 한다

물론 다이어트 자체가 나쁘다는 인식은 없다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적당한 다이어트는 삶에 활력도 되고 좋지만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 여성들은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에 집착하기 보다 미 외적인 미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폭식증에 걸리고 거식증에 걸리고 다이어트로 인해서 탈수증상을 보이고 빈혈을 일으키고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측면에도 손상을 가져오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 주입된 다이어트는 많은 부분에서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것 같다

예전에 개콘에서 김현숙이라는 개그맨이 여성들을 대표해서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를 연기 했었는데 살 때문에 마음껏 먹지 못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잘 활용 해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심리적인 불안과 상처로 인해서 음식에 집착을 보이던 작가가 음식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떠나는 음식여행에 관한 책이며 유혹 공유 변화 라는 삼단계를 걸쳐서 음식에 대해서 자유로워 지는 단계를 그려나가는 책이다

처음 유혹 이라는 부분에서는 소시지 에서 부터 치즈 초컬릿 올리브 기타등등 음식의 유통과정이나 생산과정 을 추척하고

공유라는 부분에서는 음식에서 대해서 이해하는 부분 으로 채워지며 변화라는 단계는 음식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채워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자와 같이 음식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여성분들이 이책을 읽고 잘못된 다이어트의 실행을 중지하고 바로 잡았으면 좋겠고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음식으로 부터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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