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섹스, 전쟁 그리고 카르마 - 현대사회의 딜레마들에 불교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데이비드 로이 지음, 허우성 옮김 / 불광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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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현대사회의 딜레마에 대해서 불교의 가르침을 내세운 책이다

돈 섹스 전쟁 그리고 카르마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두 인간이 가진 욕망과 욕심을 나타내주고 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란 결국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하지만 돈으로 인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의 진정함을 알지 못한채 돈에 속박 당한채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돈으로 인해서 오는 무수한 사건사고들을 접하다 보면 도대체 돈이 뭐길래 돈 앞에서 사람이 저렇게 까지 행동할수 있으며 어떻게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탈을 벗고 인간이기를 포기할 만큼 자기 자신을 놓아버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씩 들기도 한다

돈으로 인해서 생명을 사고 돈으로 인해서 사람을 사고 무수히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는 불법적인 행동들을 볼때마다 결국 사람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 구토가 유발되고 사회에 염증이 생기는것 같기도 하다

돈이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삶을 살아나가는데 아무런  불필요한 점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필요한 만큼 자급자족 해서 살아가면 되니까 그리고 돈은 자기가 관리할수 있을만큼 만 가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자기가 관리도 못할만큼 재산을 쌓아두고 사는 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하는 무수한 선택속에서도 가장 비루한 선택으로 별로 라고 생각하며 삶을 완성할 마지막 단계에서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게 삶을 잘 마무리 짓는 방법중에서도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쫓는다 정작 자신의 꿈은 잊어버린채 하지만 되돌아 생각해 보면 돈 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물질적인 것보다 내면적으로 쌓아나가야 할 행복이 우리 주변에 는 많기 때문에 꼭 돈을 쫓기 보다는 지금 나에게 정작 중요한게 무엇인지 좀더 크게 생각해서 자신의 정말 원하는 인생의 로드맵을 찾았으면 좋겠고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섹스 ㅋ

인간의 종족번식력과 욕망 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단어 섹스

인간이기에 욕망을 다 저버릴순 없지만 무분별하게 하는 섹스 보다는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 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섹스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 ???????

 

성을 돈을주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돈을 주고 하는 섹스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을지 궁금하다

 

섹스를 하면서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

 

 

전쟁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눈에 띄는 전쟁 아주 작게는 타인과의 나와의 전쟁에서 부터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 우리들은 어쩌면 늘 끊임없이  전쟁중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 전쟁이란게 되돌아 생각해 보면 내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과 타인과의 잘못된 소통결여로 이뤄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 땅위에서 자행되는 전쟁을 모두는 없앨수는 없지만 전쟁으로 인해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이 입는 피해를 생각하면 정말 전쟁만큼 사람이 살아가면서 업을 쌓는일도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에서 불행하지 않고 행복할수는 없는걸까 ??????????

 

이책은 돈 섹스 전쟁 카르마에 대해서 불교의 가르침을 전수 받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가진 욕심과 욕망에 대해서 생각할 문제와 그 문제들을 해결할 고민들로 스스로 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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