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 북미 최고의 치유심리학자 기 코르노의 자전 스토리
기 코르노 지음, 김성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인생이란 뭘까

이책을 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것 같다

이책은 치유 심리학자로 타인의 마음을 치유해 온 저자가 병마와 싸우면서 진짜 인생을 터득해 가고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나약하고 연약한 한 인간의 가진 삶의 투쟁과 그 속에서 싹트는 진정한 사랑과 참회 눈물 그리고 고통 상실에 대해서 처절하리 만큼 진솔하다

그래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현실속에서 참된 나는 늘 잊고 지내게 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사건을 겪게 되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이 인생이 진짜 인생이 아닌 남을 위해 그럴듯한 모방된 인생을 살아왔다는 생각에 허심탄회 하게 후회와 허무의 눈물을 보이게 돼는것 같다

왜 인간은 늘 후회를 하게 돼는걸까???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에게 과연 인생이란 어떤 의미이길래 신은 인간에게 어떤 숙명을 주워졌길래 늘 인간은 뒤 늦은 후회를 하게 돼는걸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은 없는걸까

미움 증오 원망 분노 시기심 이기심 자신을 헤치는 모든 악의 조건에서 좀더 너그러워 질수는 없는걸까 ?

이책을 읽으면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에서 잊고 지내는게 뭔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라는 시간안에서 가장 필요한게 뭔지 깨닫게 될게 될것이다 그리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것이다

이책은 병마와 싸우던 저자가 써내려간 책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는 한 인간의 가진 내면과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는 저자의 눈이 깨끗하고 솔직하며 진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은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고 뒤늦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 쯤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현실을 오롯이 살아내는것 그리고 타인과 나와의 사랑과 공감 이해 라는것을 그리고 미움과 분노 원망은 그저 잠시 스쳐지나 갈 뿐이라고 ...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것을 그리고 행복하게만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는것을 ,,,

이책의 목차는 대기실 부터 시작한다

누구보다 건강에는 자신있었던 저자가 청천벽력같은 병을 앓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인간인지 깨닫게 되면서 부터 이 책은 가짜 인생에서 진짜 인생에 대해 가려져 있던 삶의 허구와 진실에 대해서 파헤치게 된다

그리고 병마와 싸우면서 모든건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는걸 병든 육신 보다 병든 마음이 더 끔찍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육신보다 마음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그 고통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신 스스로가 만든일이다 그리고 그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는것도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지금 스스로가 만든 마음의 고통에 힘들다면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그 삶속에서 진정 중요한게 뭔지 깨달은 저자의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