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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4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부희령 옮김 / 비룡소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조이스 캐롤 오츠 내가 가장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미작가
그녀의 작품은 이미 독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이스 캐롤 오츠의 신작이 나올때마다 나는 늘 기대된다
그녀 조이스 캐롤 오츠는 이미 사토장이의 딸 이라는 작품이나 작가의 신념 이라는 책을 통해서 독자층을 많이 확보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또한 사통쟁이의 딸 이라는 작품을 계기로 조이스 캐롤 오츠라는 작가를 처음알게 됐다
또한 우리들에게도 이미 많이 알려진 영미 노벨 문학상 후보 답게 현존하는 작가중에서 가장 많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여류 작가답게 그녀의 작품 상당수는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노벨 문학상의 유력한 후보답게 많은 독자층에게 작품을 통해서 생각의 질 과 폭을 넓혀주며 사고의 전환을 도와주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출판됬을때 부터 조이스 캐롤 오츠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의 기대와 호기심를 충족 시키기에 충분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선 나는 그녀의 작품중에서 사토장이 딸과 여자라는 종족이라는 작품을 가장 많이 좋아한다
또한 조이스 캐롤 오츠의 이야기 구성력이나 빠른전개 줄거리의 전개방식이나 흐름 속도감 작가의 작품이 가져다주는 몰입감에 대해서도 좋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번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여진 초록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라는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 또한 컸었던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팬으로써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봤다
그리고 초록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라는 책을 다 본 지금 역시 조이스 캐롤 오츠 라는 생각이 든다
이책 초록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라는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며 이책의 주인공 프랭키를 통해서 내적인 자아를 점점 확립해 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그래서 프랭키가 내적인 자아를 되찾고 용기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잃어버렸던 용기를 되찾게 되고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어떤 행동이 정의로운지를 알게되는것 같다
이책 초록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라는 책은 파티에서 성폭행 당할뻔한 순간에 프리키라는 자아가 깨어나면서 불의에 대응해 나가는 프랭키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깨어난 프리키를 통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가족의 또 다른 이면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진실을 왜곡하고 덮어버리려 했던 지난버린 과거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사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돼는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진실마저 덮어버리고 외면해야 되는 상황에 맞주치게 된다면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는 프리키는 과연 깨어날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될것 같다
이책은 프리키와 프랭키를 통해서 거짓과 위선에 대응할수 있는 용기와 내 안에 숨겨져있는 프리키를 깨어나게 해주는것 같다
진실을 왜곡하고 외면 하며 덮어버리기 전에 용기 있는 시선으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는 시선을 되찾아야 될것 같다
조이스 캐롤 오츠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것 같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은 독자 스스로 깨닫을수 있게 해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