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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러브 - 나를 사랑하는 시간
도미니크 브라우닝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13년간이나 편집장으로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야 비로소 천천히 시간속을 음미하며 거닌 어느 편집자의 에세이 집이다
사람은 바쁘게 살다보면 밑처 못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 특히 건강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 그리고 꿈 앞만보고 달려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내가 원하던 삶이 어떤거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고 소중한 나를 많이 잃어버리고 퇴색 되는것 같다
이책은 그런 현대인들을 위해서 잠시 쉬고 자신의 내면적인 삶에 대한 충실함의 중요성을 저자의 일상속의 소소함을 읽어가면서 느끼게 해 준다
바쁘게 사느라 놓치고 산 시간 속에서 미쳐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에 새로이 눈뜨게 되고 자신이 가진게 얼마나 많은지 불행이라고 생각 했던 사소한 것들의 씨앗이 얼마나 보잘것 없고 작은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통해서 나를 낮추는 겸손함도 새로이 알게되는것 같다
이책은 저자의 평범한 일상속의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독자들에게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동안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나를 많이 비우게 되고 정체된 시간속에서 조차 인생에 대한 철학이 스며있는것 같아서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된것 같다
이책은 그렇기 때문에 저자처럼 시간적인 여유없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면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