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의 집
새러 그루언 지음, 한진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보노보의 집 이 책은 논픽션이 아니라 픽션이다
이책의 저자는 워터포엘리펀트 라는 작품으로 먼저 우리에게 다가온 저자다
저자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서 동물과 관련된 책을 많이 써온것 같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도 큰것 같다
이책은 저자가 2년여의 기간동안 교육기관과 연구소에서의 자료를 토대로 쓰여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과 현실세계가 잘 반영된 책이라서 더욱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그리고 이책 보노보의 집은 침패치의 어머니  제인 구달 그녀의 책들과 함께 읽으면 동물에 대해서 또 다른 감동과 그들도 우리와 별로 다른게 없는 느낄수 있는 감정이 있다는것에 놀라움을 줄것 같다
사실 착한 사람 치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세상에는 착한 사람보다 나쁜 사람이 더 많이 존재 하는것 같다
일명 먹이사슬 누군가를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힘없고 나약한 자들은 언제나 누군가로 부터 착취 당하고 학대당하는것 같다
하지만 그들을 지키려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꼭 어둡지 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유인원 보노보 의 집 이 책 역시 보노보 그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언론 그리고 그들을 지키려는 자들의 긴 여행과 투쟁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지금도 어딘가에선 행해지고 있을 동물 학대나  사람들의 이기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다
이책은 재미 보다는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한다
단순히 재미만을 목적으로 쓰여졌다면 이책을 읽고 남는게 전혀 없었을텐데 동물들에 대해서 가상적인 픽션에 대한 책이였지만 독자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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