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 키우기 힘들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자식을 제대로 키우는건지 또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으로 부터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 시킬수 있는지 가끔 엄마들도 혼란 스럽기 때문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만 잘하는 아이나 남에게 잘보기 위한 수단으로 부모님의 자존심에 아이의 재능만키워주다 보면 정작 아이로인해 부모의 끝없는 욕심을 채워질지 몰라도 정작 중요한 아이의 인성은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어렸을땐 잘 성장하고 있다고 믿어지다가도 어느순간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면 많은 부분에서 결여가 나타나고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내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인성의 첫단계로 윤리와 도덕적인 사람으로써 지켜야 될 정의를 가르쳐 주기 위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들이 꼭 봐야 될 필수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책을 받아보기 전에는 책 제목에서 나타나고 있는것처럼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정 다르게 말하면 첫애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이책은 부모가 가지게 되는 첫 정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놓치게 되는 아이를 위한 정의의 수업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저자는 윤리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어렸을때 부터 세 가지 렌즈를 사용하라고 한다 첫번째 렌즈가 가치의 렌즈로써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기준을 세워주는것이고 두번째 렌즈가 현명한 선택을 내릴수 있게 도와주는 결정의 렌즈이며 세번째 렌즈는 윤리적 선택앞에 자신과 타협하게 됐을때 이겨내게 해주는 도덕적 용기의 렌즈이다 사실 사회가 빠르게 흐르면 흐를수록 사람들은 옮고 그름의 기준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편승하게 돼는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도덕적인 기준에서 하지 말아야 될 일로 저지르게 되고 도덕적인 관념앞에서 무너질때가 많아지는것 같다 제대로 된 아이를 양육시키기 위해서는 사회가 바라는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들을 성장 시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도덕과 정의에 대한 관념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심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아이가 바르게 자라야 아이도 행복해질수 있고 많은 사람들 한테 사랑받을수 있으며 아이가 사랑받아야 부모의 욕심도 채워질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다 내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첫 정의 수업 지금 내아이의 인성에 대해서 놓치고 있다면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책을 필수적으로 봐야 될 사람들 1. 자기 생각이 분명하고 소신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2. 험한 세상에 자녀를 내보내기조차 두려운 부모 3. 도덕과 정의에 대해 자녀에게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지 감(感)이 오지 않는 부모 4. 아무리 세상이 살기 어려워진다고 해도 우리 아이만은 현명하고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 아이가 잘 자랄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은 결국은 엄마와 아빠다 내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자 ‘윤리 피트니스Ethical Fitness’. 몸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듯 윤리와 도덕도 꾸준한 훈련 없이는 하루아침에 착하고 바른 아이로 변신할 수 없는 법이다. 또한 벼락치기 공부처럼 한 번에 몰아서 도덕적인 교육을 시킬 수도 없으며 효과도 없다. 도덕이라는 것은, 꾸준히 가르치고 실제로 행동에 옮겨보게 해야 한다. 이를 단련시키면 시킬수록 서서히 아이 몸에 배어서 의식하지 않아도 바른 사고와 행동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p.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