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강제윤 글.사진 / 홍익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시인이자 섬 순례자 강제윤 작가님의 섬 이야기와 사진을 다룬 책이다

고독해 보이는 섬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시인들의 팍팍한 삶에 진정 필요한게 무엇인지 섬에서만 느낄수 있는 삶에서 저자가 바라본 인생 이란 무엇인지 사람다움과 인생에 대한 성찰이 가득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유인도 500개의 섬을 모두 걷겠다고 결심하고 지금까지 200여 군데의 섬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 섬들을 걸으면서 느꼈떤 섬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성으로 이책을 집필 한것 같다


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시끌벅쩍한 도시와는 달리  한적하고 고요해서 외로움이 묻어 나는  곳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외롭지만 가장 평화롭고 고요함을 느낄수 있는 곳

이책은 강제윤 작가가 섬에서 사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섬과 섬 사람들을 통해 마음을 비우게 만들고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게 만들고 사람답게 살아갈수 있게
해주는 이책이 나에게는 많은 울림을 준 책인것도  같다

이책에 수록된 외로이 서있는 섬과 섬들의 사진들을 통해서도  외롭고 쓸쓸한 풍경이지만 바쁘게 사는라 인간다움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섬과 섬 사람들의 주는 깨달음은  시사하는 바가 큰것 같아  이책으로  많을걸 깨닫게 되는것 같다

아름답고 외롭고 쓸쓸해보이는 풍경이지만 섬에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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