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킹 애드립 - 유머의 달인을 위한
신상훈 지음 / 차림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재미없는 사람 대부분은 농담을 할줄 모른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유머에 대해서 잘 받아 들이지도 못하고 유머 있는 사람하고의 소통도 잘 안되는것 같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입꼬리가 처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닫혀지고 감성마저  메말라져 입꼬리가 밑으로 처진다고 한다
얼굴이 굳게 굳혀 있는 40 50 대 아니 20 30 세대만 봐도
젊은 나이게 뭔 근심걱정이 많아서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진걸까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아서 얼굴이 위축되어 보이는걸까 하고 느끼게 돼는 사람들의 표정을 읽을때가 있다
아직 한참 젊은 20 30 도 이런데
세상에 찌들때로 찌든 40 50대 남성들이 얼굴표정은 더 험악하게 다가온다
입꼬리는 밑으로 처지고 얼굴은 경직되서 표정이 굳어 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 사람도 젊었을땐 굴러가는 나뭇잎 하나만 보고도 까르륵 웃었을대가 있었을텐데
지금은 표정이 경직된채 웃음기가 없는 얼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세상에 찌든 흔적이 느껴서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얼굴 근육은 찱흙처럼 자꾸 표정을 지어주고 움직여 줘서 스스로 웃는 근육을 만들어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있으면 그 무표정한 표정의 근육이 굳혀져 인상이 많이 딱딱해 보인다
사람은 나이 40대가 됐을때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말이 있다
40대에 흉하지 않은 배우 안성기씨의 씨익 웃는 모습처럼 웃음기 가득한 웃는근옥이 많이 발단된 얼굴을 가질려면
20 30 대에 사는게  많이힘들더라도 무표정한 얼굴이 아닌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많이 지어줘야 될것 같다
그리고 표정이 많이  경직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거울을 한번 들여다 보고 자신의표정이 어떤지 스스로 체크 해 봤으면 좋겠고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바꿔보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들다고 생각돼는 사람은 전문가의 도움도 한번 받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보여지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니까 ..
요새는 시대가 좋아져서 이미지 컨설팅이 라는 곳도 있으니
혼자서 얼굴 표정을 바꾸기가 힘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개구리 뒷다리 하고 입꼬리를 자꾸 움직여 주는것도 얼굴표정을 밝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최고 유머 강사 가 쓴책인데
유머가 없는 사람이 이책을 읽는다면 개그맨 유재석씨 처럼은 안되더라도 살면서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평가 받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겸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유머가 뭔지 유머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역활을 수행하는지
재미있는 유머 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톡킹 애드립 이책을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
이책에 수록된 유머 몇개만 알고 있어도 호감가는 사람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
이책에는 분류별로 유머가 실려 있는데
읽을때 마다 빵 하고 터질만큼 재밌었고 신선했던것 같다


재미없는 사람으로살것인가 아니면 유머인으로써 주변에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살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에 좌우되는 일이지만 유며로써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고자 한다면
우선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음을 먼저 열고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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