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해도 괜찮아
강성찬 지음 / 일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참 괜찮은 사람
이 책을 쓴 저자의 인생을 들여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다
이 책을 쓴 저자의 이름은 강성찬 으로써
올해 딱 서른이 된 82년 생으로
한국 해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써 남들처럼 똑같이 넥타이 부대로 보내온 1년 이라는 시간을 뒤로한채 자아에 대한 탐구로 인해 세계를 여행하다가 지금은 강성찬 이라는 이름으로 1인 기업을 창업해 자신만의 가진 독특한 개성으로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인생은 누구나 살아내야 할 과제이고 살아남아야 할 서바이벌 게임이다
누구나 성공이라는 걸 원하고 자신만이 가진 개성과 자아를 존중받기 원하지만
사회는 똑같은 인재들 만을 만들어 내는 거대한 하나의 블랙홀에 불과한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똑같은 인생을 강요받고 자신한테 맡지도 않은 옷을 입은채 정작 중요한 태어나서 이뤄야 할 꿈 조차  잃어버린채  살아나가야 되는 삶에 회의감이 드는것 같다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라는 곳에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많아지고  눈에 가려진 장애물이 너무 많다보니 그 장애물을 뛰어넘어 온전히 나로서만 존재하는건 불가능한 일 같다
사회에서 온전한 나로써만 존재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인식과 사람들의 인식 사이에서 오는 편견과 혼란스러움이 나를 온전히 드러내놓고 산다는건 평범한 사람이라면 갖게돼는 생각으로 시도 조차 할수 없을 만큼 힘든 일이라 단정짓게 만들고 용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시도 조차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나에 다른 면을 부정하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아나가게 하는것 같다
조금만 튀거나 남 다르면 사회에서 오는 냉대는 내 자아를 들어 내기 보다는 감추게 만드는것 같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1년 이라는 시간을 보낸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세계 여행을 1년 동안 이나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신의 자아를 발견한 강성찬 이라는 사람이 인생이 그의 용기가 부러웠고  번듯한 직업을 포기한채 평범한 사람들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 세상에 없는 직업 이라는 걸 창조 해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걸 건 강성찬 이라는 사람의 추진력과 그 사람만이 가진 개성이 평범한 나로써는 많이 부러웠떤것 같다
어차피 인생은 단 한번 뿐 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 행복한 일을 하면서 산다면
인생을 살아 나가는 동안  즐거울것 같고
과감히 자신을 드러내 놓은채
자신만의 인생 행로대로 자신만이 가진 인생에 대한 답과 정의대로 살아간다면
남들 눈에는 그럴듯 하게 보이지는 않아도 자신만이 느끼는 행복은 클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나가면서 가장 중요한건 남들이 바라는 성공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내 마음속에 나로써 존재하고 발견하는 인생에 대한 성공이 더 중요한데 사람들은 물질적인 성공만을 위해서 앞만보고 살아가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정확한 답도 할수 없는것 같고
내가 느끼는 나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움도 느끼게 돼는것 같다

어차피 인생의 주체는 나 세상에 주인공은 나인데 일상에 짓눌려 나를 잃어버린채 산다는건 빈껍데기만이 살아가는것 같아서 현대인들의 자화성에 슬퍼졌고 남들의 시선은 과감히 포기한채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아나가고 있는 강성찬 이라는 사람의 결단력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그리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나가야 할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주고 싶고 
젊은 청춘들이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나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 책의 저자의 인생에서 많은걸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방황해도 괜찮아
이책을 읽으면서 잃어버린 내안의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어준것 같고
남들은  살아내기 조차 힘들어 하는 인생을 자신만의 시계 방향 대로 잘 살아가고 있는 강성찬 이라는 사람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인생을 배우게 된것 같다

방황해도 괜찮아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방황
해본 사람이 해도 괜찮다고 하니

과감히 한번쯤 인생의 방황을 해보고 싶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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