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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제21호 - Summer, 2011
아시아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아시아는 문예 계간지이다
이번에 벌써 5주년 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내용물들이 실속적인것 같다
사실 문예 계간지를 읽어본건 몇번의 기회를 제외 한다면 제대로 읽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책은 각 나라의 작가들의 글이 실린 계간지 라서 그런지
읽을때마다 여러 나라의 작가들을 한권의 책으로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고
그들의 각자가 보여주는 개성적인 글들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이책은 한글과 영문 두가지 버전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글번역과 함께 이책을 읽으면 독해 실력이 향상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요즘에 포기하다 싶피 손놓은 영어를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 책 처럼 한글 번역과 같이 영문이 실린책 이라면 같이 비교해서 읽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고 그리고 영어 실력이 느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이중을 사용한것 같다
한글 번역판을 읽으면서 작가들의 글솜씨에 매료 되고
영문판을 보면서 나름대로 한글 번역과 비교해 가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영어의 독해 실력을 근본적으로 늘리려면 원서를 많이 읽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영어만 있는 원서 보다는 한글과 같이 겸비된 책을 읽는게 더 실적으로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처음에 받아봤을땐 생각외로 책이 두꺼워서 약간 의아해 했었떤것 같다
계간지라하면 도서관 논문 간행물실에서 보던 얇은 계간지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한권의 장편 소설처럼 책이 많이 두꺼웠고 그리고 책의 겉 표지도 골판지를 만지는 듯한 거칠한면에 책이 참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섰다 그리고 많이 대중적으로 선호받지 못할것 같지만 이 책을 펴내는 사람들의 노고가 느껴졌고
이책을 여러사람들이 광고만 가득한 잡지 보다는 각 나라의 작가들의 문학적인 소양을 느낄수 있는 문예계간지를 많이 봐줬으면 좋겠고 이책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퍼졌다
책의 내용중에서 안도현 시인님과 이라크 작가 사무엘 시몬과의 대담은 많이 인상적이였떤것 같고
이책의 제목 아랍작가의 눈으로 본 재스민 혁명의 안과 밖 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또 작가들의 글을 통해서
내가 몰랐떤 것들을 많이 알수 있었떤 좋았던 기회같다
앞으로 5주년이 아니라 10주년 15주년 계속 아시아 라는 문예계간치가 발행 되었으면 좋겠고
이렇게 좋은 책을 펴내는 사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