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뇌의 비밀 - 녹슨 머리를 쌩쌩하게 만드는 생활 실천법
이쿠타 사토시 지음, 황소연 옮김 / 가디언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서른이 넘어 서면서부터 종종 건망증에 시달리게 되는것 같다
20대 때는 뇌의 활발한 운동으로 건망증으로 인한 에로사항이 없었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금방 기억 했던것도 뒤돌아 서면 기억이 안나는
건망증이 요새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것 같다
건망증도 뇌가 둔화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이기 때문에
앞으로 뇌를 좀더 원할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뇌에 자극을 좀더 줘야 겠다

어렸을때는 부모님의 건망증을 보면서 왜 방금전 일도 기억을 못할까
참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중에 하나 였는데
내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때 부모님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런 기분이였겠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현대인들은 문명의 발달로 생활은 편해 졌을지 모르지만
뇌 사용량이 점점 줄어 듦에 따라서
뇌가 가진 활용성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뇌가 굳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에 적어둔 단축번호가 아니면 제대로 전화번호 하나 외우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불편하지만 손으로 써서 뇌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번호를 외우고
실생활에서 조금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뇌에 자극을 줘서
굳어가는 뇌에 회복력을 가져다 준다면
뇌는 다시 살아서 움직일 것이고
뇌가 둔화되는걸 막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뇌과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뇌 신경세포는 쉰이 되고 예순이 되고 일흔이 되어도 끊임없이 탄생하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회로가 형성된다. 즉 뇌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놀라운 회복력을 발휘한다.” 뇌도 자꾸 사용해야 기억력도 좋아지고 건망증도 사라지는것 같다 ]]
이책에는 뇌를 다시 되살려낸 사람들이 이야기가 나온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안과의사나 우울증 으로 인해서 뇌가 둔화 된 사람들이 뇌를 다시 활기차게 움직일수 있도록 되살린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시 되살아 나는 뇌의 신비에 많이 신기했다
그리고 뇌를 되살리는 실천법에서
명상이나 운동
으로 잡념을 버리고 뇌를 단련하는 실천법은 우리모두 따라해 도 좋을것 같다
명상은 마음을 안정 시키는 효과로 뇌에 집중력을 키워줄수 있고
적절한 운동은 뇌에 자극이 되서
둔화되는 뇌를 방지할수 있는것 같다

뇌는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하는 곳이다
이런 중요한 역활을 잘 할수 있게
생활에서 오는 실천법으로 뇌를 단련한다면
좀더 오랫동안 뇌를 잘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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