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쓰는 한 권의 책 - 살아온 삶에 깊이를 더하라
와시다 고야타 지음, 김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인생을 80으로 봤을때 딱 절반 40대부터가 중년이 아닐까 생각된다
40이라는 나이에 인생을 절반이나 살아왔으니
인생에서의 수많은 경험과
 인생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의 기폭 쓰고 단 맛 모두를 맛보기도 했으니
인생을 산다는게 뭔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차원에서도
40에 쓰는 글쓰기는 많이 색다를것 같다
어쩌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볼 나이 40에
쓰는 한권의 책은 
그 사람의 인생만큼 값지고 소중하고  내면에 가득 쌓인 사유를 한권의 책에 담을만큼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하나의 책을 쓴다는건 누구한테나 열려 있는 일이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하나의 창작이다
창작을 한다는건
그 사람의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고
중년의 나이에 쓰는 글은 어쩌면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게 만드는 반성과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수 있는힘이되어 줄것이다
이책은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이름으로 한권의 책을 출판할수 있게끔
글쓰기의 기본적인 것부터 글을 쓴다는 즐거움 그리고 중년에 나이에 삶에 깊이를 더할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서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이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은 소중할것이고
자신의 인생을 한권의 책에 담고 싶은 소망이 클것이다
치열하게 살아야 될 20 30대를 지나
어느정도 사회적인 지위와 인생에서 갖쳐야 될것들을 갖추고나면 자신의 인생에서 느껴지는것들이 많을것이다
그런 생각들을 한권의 책으로 담는다는것은
소중한 일이며 글을 쓴다는 자체가 가진 힘도 크다
내나이 40이 된다면 나도 내 인생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고
인생을 살아나가야 할 젊은이들에게 인생이 뭔지 삶이란 뭔지 어떻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에게 그랬던것 같다
40이라는 나이가 되면 인생이라는 라운드에서 빠져야 될 나이라고
하지만 나는 죽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인생에서 퇴출당해야 할 40이라는 나이에도
뭔가를 이루어 내고 싶고 부차적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회상하는 글쓰기 도 시도해 보고 싶다
글을 쓴다는건 사람에게 참 이로운점이 많은것 같다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립되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의 상처도 치유하게 되고
글을 쓰면서 반성과 후회 모두를 느끼게 해주니
글을 쓴다는건 참 행복한 일인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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