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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릴리언의 위대한 선물
지미 카터 지음, 에버리치홀딩스 편집부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들 곁에 어머니 라는 사람을 심어두셨다
라는 말이 있다
어머니 라는 존재는 위대하며 어미니의 크나큰 사랑은
세상 어디에도 비할데가 없을만큼 크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모종 하나를 샀다
그리고 산 모종을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고 놔서 햇빛좋은 곳에 놔두고 때되면 물주고 가서 쳐다봐주고
모종이 잘 자랄수 있도록 사랑과 애정을 듬뿍 줬떠니
몰라보게 많이 컸다
부모님의 취미가 화초나 꽃 식물들을 관찰하고 물주고 가꾸는 일이라
나도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꽃과 식물재배를 좋아한다
꽃과 화초를 가꾸다 보면 내가 얼마만큼 사랑을 투자 했는지 여실없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관심과 애정이 깃든 정성이라면 곧고 옳고 크게 자라는 반면
관심과 애정이 조금이라도 없다면 금방 시들거나 성장이 멈춰 죽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사랑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빛을 보고 어머니 와의 정서교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면 분명 문제가 발생할것이다
그만큼 어머니의 존재는 중요하다
물론 아버지의 존재도 중요하지만 아버지 보다는 정서적인 교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어머니의 존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만큼의 정서적인 교감이 잘 됐는지는
내가 얼마만큼의 사랑과 애정을 들여서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았는지는
자라나는 자식들을 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씨앗을 정성들여 물주고 햇빛주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다 보면 몰라보게 쑥쑥 자라나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벌과 나비들을 불러 모아주고 좋은 영향을 되돌려 주는것처럼
자라나는 아이들도 새싹이라
꽃과 식물이 자라서 만개하는 것처럼 ..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다면 받은 만큼 성장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의 노력이 중요하며
물과 햇빛의 존재가 되어줄 어머니가 꼭 필요하다
이책은 39대 대통령 지미카터의 어머니에 관한 자전적인 책이다
자식이 존경할만큼 위대한 어머니란 도대체 어떤 어머니 일까
궁금 했다
사실 자식이 존경할 만한 부모가 되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
지미카터의 어머니가 궁금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을 읽었고
읽고 나서는 왜 지미카터가 어머니를 존경하는지 알게 됐다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수 있다는 말처럼 지미카터가 훌륭한 사람이 된데에는 어머니란 존재가 얼마나 컸을지 충분히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미카터에게 세계 일류가 되기 보단 인류를 가르친 어머니
마더 릴리언은 인류를 실천한 사람이고 일흔이 넘은 지금의 나이에도 평화 봉사단으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몸소 사랑과 평등을 실천한 분이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지미카터가 과연 어떻게 성장해야 됬을까 ??????????
자라나면서 부모의 존재는 중요하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존재도 부모님이고
성장 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존재도 부모님이다
인류를 사랑하고 평등을 원했던 어머니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인도로 파견되어 나병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하고 계시는 어머니
마더 릴리언
지미 카터 마더 릴리언
좋은 책을 읽은것 같다
그리고 어떤 어머니가 되어줘야 할지
생각해보게 된 책이다
이렇게 좋은 책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