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월드 라이징
롭 살코위츠 지음, 황희창 옮김 / 한빛비즈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중국은 이미 늙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처음에는 아니 왜 어째서 와이 납득할수 없는 의문이 가득 했었다
중국은 앞으로 가능성이 무한한 나라 라고 생각 했는데
저자의 생각에 동의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자가 뭘믿고 저런 말을 내뱉는건지 알고 싶기도 했다
중국이 늙었다니 여기서 늙었다는 말은 후회하고 있다는 의미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앞으로의 도약이 얼마나 큰데 벌써 늙었다니 의아해서 이책을 펼쳐보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고 이책이 말하고 있는 바가 뭔지 알수 있었다
이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느 시장으로 향해 가야 하는가? 『영월드 라이징』은 국경의 제한 없이 지식이 공유되고 인재가 교류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출현하고 네트워크화된 조직 구조가 나타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하고 있는 영월드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한 젊은 인재들을 고용하거나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을
대비하면서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노쇠한 미국과 유럽은 다시 잃어날 힘을 읽었다고 한다 중국도 별반 다르지 않고
앞으로 가능성이 큰 국가는 브릭스에서 마빈스 비스타 아파시아 까지라고 한다
브릭스 국가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말하고
마빈스 국가는 멕시코 오스트리일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말한다
글로벌 경제난 속에서도 영월드들은 계속해서 발전 속도를 높이고 있고, 더욱 커진 경제 규모만큼이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에 맞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바야흐로 세계 경제의 새 판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영월드들의 성장은 개별 국가의 발전으로서 가지는 의미뿐만 아니라 침체된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솔직히 내가 읽기에는 조금은 벅차고 어려웠지만 읽는동안 많은걸 알수 있어서 좋았던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