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내과 전문의 이재훈 의사의 행복에 대한 정의를 다룬 책이다 행복 과연 행복이란 뭘까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은 결코 쉽지많은 않은일 같다 책 제목만큼 10방울의 눈물을 흘려야 할 만큼 행복을 찾는 과정은 어려운가 보다 처음에 이 책을 받아들곤 책겉표지를 보고 칙릿 소설이나 순정소설 이라고만 막연히 생각 했었는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에세이 집이였다 것도 가장 민감한 부분을 다루는 행복에 대한 심리적인 책이라서 책겉표지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 오버랩 되면서 약간 의아해 졌었다 책표지를 왜 이렇게 유치찬란하게 한건지 좀더 심리적인 면을 많이 담는 표지였다면 좋았을것을 .. 그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참 좋았던 책 같다 사람들은 행복을 두 가지로 나눈다 물질적인 행복과 정신적인 행복 물질적인 행복만은 추구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신의 만족할 만큼 물직적인 욕구가 채워지면 인생의 허무함과 무력감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적인 행복만은 쫓는 자는 인생의 무료함에 쉽게 빠질수 있다고 한다 언제나 모든건 다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것 같다 이 책은 이재훈 훈남 의사의 자전적인 에세이라 그런지 저자의 경험담과 생각을 많이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특이 이책이 더 좋았던건 읽어둔 글들을 다시한번 상기할수 있게 요점해서 정리박스로 만들어 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지만 행복이 뭔지는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것 같다 행복이란 거창하거나 화려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의 내면에 숨어져 있는데 그 행복을 발견하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되나 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잃지않고 좀더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