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예언의 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조용만.송경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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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서로에게 기쁨의 덕담을 나눕니다.  

집안의 어른들은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앞날을 축복해주지요.  

그러한 덕담을 듣고 있으면 앞으로 모든 일들이 잘될 것만 같고,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와 자신감이 충만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것이 긍정적 예언의 힘이 아닐런지..

 

영화배우 짐 캐리는 자신이 파산 직전의 가난한 영화배우였을 때 수표를 꺼내 1000만 달러라는 액수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3년 후 실제로 그는 자신이 썼던 1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제시받았다는 일화를 통해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

우리의 생각과 말에는 무서운 힘이 있다는 것..

 

언제나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칠전팔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이 있는 반면,

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며 괴로움에 빠져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행복할까요?

 

저자는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을 예언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자녀와 그 후손들에게 늘 행복의 씨앗, 긍정의 씨앗을 심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저자는 부정적인 예언을 극복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이 자신에게 하는 악담이나 험담때문에 아파하고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때로는 너무나 괴로운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누구라도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말들을 극복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부정적인 예언을 분별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늘 말이 씨가 됨을 기억하고 부정적인 말은 거두고 긍정적인 말을 입에 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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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인생역전 책 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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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생의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엄청난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취미나 즐거움으로 독서를 한 것이 아니라 아예 도서관을 통째로 빌렸다고 할 수 있을만큼 책에 푹 빠져 몰입하는 집중 독서의 위대한 힘을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 미치면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역전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독서하는 습관만큼 귀하고 소중한 습관이 또 있을런지...

저자는 이러한 독서의 임계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물이 섭씨 100도를 넘어야 끓기 시작하듯이 3년이라는 기간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삶의 임계점을 돌파하여 획기적인 인생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48분 기적의 독서법입니다. 하루에 오전 48분, 오후 48분의 시간만 활용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꾸준하게 3년만 실천한다면 의식과 사고가 확장되어 새로운 인생이 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더욱 몰입하여 집중적으로 읽어야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독서법들도 소개하고 있었는데, 풍경을 보듯 전체로 보는 이미지 독서법과 핵심을 찾아내는 포인트 독서법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활용해보고 싶은 독서법이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독서의 실천으로 삶의 변화를 주체적으로 이끌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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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노는 집 - 책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독서 가족 탐방기
김청연.최화진 지음 / 푸른지식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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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실 벽면을 책장으로 채우는 거실의 서재화에 동참하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요.

하지만 단지 거실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웠다고 해서 가정에 독서 문화가 조성되는 것은 아닐 터...

책으로 가정의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책으로 노는 집> 아홉 가정의 독서문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책을 먼저 읽어준다는 부모에게서는 자녀를 향한 깊은 배려심을 배우게 됩니다.

책은 꼭 집에서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카페나 공원 등 오로지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에 책을 들고 나가 독서를 하는 방법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면 자칫 독서마저 의무가 되고 경쟁이 되어버려 부모가 필독서 목록을 내밀며 독서를 강요하는 '억지독서'가 되어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원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이렇게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독서는 효과적일리도 없고 재미도 없겠지요. 이 책에 소개된 아홉 가정은 공통적으로 모두 스스로 원해서 하는 독서를 하고 있었고, 상대방에게 책을 강요하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독서의 분위기가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는 점이 가정의 독서문화 확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유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봐야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기네요. 가족들과 함께 꼭 실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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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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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운다는 것이 정답은 없겠지만 과연 지금 내가 잘 하고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신감보다는 의구심이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이에 대한 욕심과 기대는 커져만 가고 부모의 역할은 갈수록 힘겹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보다 더 바람직한 부모가 되는 길은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육아서를 찾게 되고,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은 이렇게 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부모들에게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조언을 아낌없이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14년간 쌓아온 선배맘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이 책의 소중함을 거듭 느꼈어요. 공부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전략, 국영수사과 공부법 등.. 마치 부모들의 속을 훤히 들여다 본 것처럼 그동안 궁금했었고 고민하느라 잠 못 이루었던 내용들이 이 두툼한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구나..'하는 안도감과 함께 선배맘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고 부모로서 어떻게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아이의 행복을 위한 길인지 이 책을 통해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아기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이렇게 시기에 따라 한글책과 영어 그리고 수학의 비중을 어떻게 다르게 적용시켜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공감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큰 틀을 잡을 수 있었던 핵심적인 내용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른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시행착오들을 겪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며 방향을 잃고 헤매지 않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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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학습 + 우등생 만점 플래너- 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2학년(2013년 기준)
천재교육(월간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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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학습이 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와서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정말 이만한 월간 학습지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은 전과목의 단원별 학습 내용을 담고 있는 본책을 기본으로,

그 외에도 영어, 수학, 활동북, 학부모 가이드북 및 정답과 풀이 책이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 달동안 할 수 있을만큼의 적당한 분량의 두께이고, 한 달 동안 어떻게 계획을 세워 학습하면 좋을지 스케줄표도 제시되어 있어서 밀리지 않고 차근차근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점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학습지는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점점 더 해야할 분량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보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쉬운데, 이렇게 한 달 스케줄표와 각 주마다 제시되어 있는학습 관리표를 따라서 하면 그만큼 성취감도 높아지고 꾸준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제들이 귀여운 삽화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붙임딱지와 놀이딱지를 활용하며 재미있게 놀이하듯이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도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놀이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우등생 키즈에서는 12월호인만큼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한 내용이 특집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보낼까? 겨울잠은 왜 잘까? 곤충들도 겨울잠을 잘까?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요.

특별 부록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만들어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보기도 하였습니다.

알차고 내실있는 월간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키즈였어요.

다음 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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