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월간 우등생 학습 9월호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1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월간 우등생 학습은 국어, 통합교과, 수학 등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고 교과 진도에 맞추어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부모에게도, 학생에게도 참 만족스러운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록되어있는 스케줄표에 따라서 2학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복습하고 있는데 수월하게 학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여 뿌듯합니다.
1학년 9월호는 본책에서 국어와 통합교과를 다루고 있고, 별책으로 주말/월말 평가,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단원 평가, 모아모아 핵심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말, 월말 평가를 통해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고, 받아쓰기 연습도 할 수 있고, 국어와 국어활동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을 따라 쓰는 연습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참 좋네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그대로 나오고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본책과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주말 월말 평가를 번갈아가면서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스케줄표가 잘 짜여져 있어서 스케줄표대로 따라서 학습하면 지루하지 않고 성취감도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월간 우등생 학습과 함께 꾸준한 학습습관도 기르고 실력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우등생 학습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서평]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1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는 7월호와 8월호가 함께 묶여서 더욱 더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학기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학기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인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월간 우등생 학습과 함께라면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본책에서는 국어와 통합교과 전과목의 2학기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학교에서 2학기 교과서를 일부만 나누어주고 아직 나누어주지 않은 과목도 있어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궁금했었는데 우등생 학습에 일목요연하게 요점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충분한 예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과목보다도 중요한 수학은 무려 별책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과 일일수학까지... 한 문제씩 차근차근 풀어보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혀갑니다. 일일수학은 진행 스케줄표가 따로 있어서 매일마다 조금씩 문제를 꾸준하게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별책의 또다른 구성 '새학기 평가'에서는 국어 받아쓰기와 새학기 예습문제를 수록하고 있어서 2학기 예습을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8월 두달간의 학습분량이라 직접 풀어보면 꽤 분량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꾸준히 진행한다면 그만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으름을 피우다가 밀려버리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본책에 수록되어 있는 학습 스케줄표가 학습을 꾸준하게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케줄표대로 학습하면 하루에 해야할 분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과목을 번갈아가면서 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2학기에도 우등생 학습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평] 세계의 초등학교

세계의 초등학교 - 지구촌 친구들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에스텔 비다르 지음, 마얄렝 구스트 그림, 김주경 옮김 / 조선북스 / 2014년 4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딱 좋을 것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은 초등학교에서 어떤 것을 공부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또래 친구들의 생활모습을 들여다보면서 나와 비슷한 점과 다른 점도 비교해보고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도 느껴보고 시야도 폭넓게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교실은 작은데 한 반의 학생이 70명이 넘는 케냐의 콩나물 시루같은 교실풍경은 우리나라의 옛날 국민학교의 모습과도 무척 닮아있습니다.

학생 수는 많지만 교실이 부족하여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멕시코의 교실풍경도 지금의 초등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이겠지만 국민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이야기네요.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형편인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상대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반성도 하고 동기부여도 하게 되네요.

각 나라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무슨 놀이를 하면서 노는지 놀이의 제목과 함께 놀이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들과 꼭 따라서 다양한 놀이들을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초등학생들은 점심시간과 간식시간에 주로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 먹음직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요.

'초등학교'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세계의 문화를 알려주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예요.

[서평] 월간 우등생 학습 1학년 6월호

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1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부모의 마음은 참 복잡합니다.

그동안 마냥 어리게만 보아왔던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생각하면 대견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초등학교에 가서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첫 아이를 입학시키는 경우에는 부모도 학부모로서의 첫경험이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 반, 걱정 반의 양가감정 사이에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지요.

이럴 때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교과서같은 지침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마침 딱 알맞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엄마교과서'는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학교생활 로드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수업 과정부터 시작해서 급식, 돌봄교실, 각종 학교 행사 등 우리 부모들이 자랄 때와는 달라진 요즘의 학교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임 교사와의 소통법, 학부모 단체 이해하기, 교과목별 공부법 등 학부모들이 꼭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콕 짚어서 시원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몰랐을 때에는 막연하고 긴장되었던 모든 것들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잘 이해되고 아이의 학교생활이 한 눈에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엄마교과서

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김진아 지음 / 북퀘스트 / 2014년 2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부모의 마음은 참 복잡합니다.

그동안 마냥 어리게만 보아왔던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생각하면 대견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초등학교에 가서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첫 아이를 입학시키는 경우에는 부모도 학부모로서의 첫경험이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 반, 걱정 반의 양가감정 사이에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지요.

이럴 때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교과서같은 지침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마침 딱 알맞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엄마교과서'는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학교생활 로드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수업 과정부터 시작해서 급식, 돌봄교실, 각종 학교 행사 등 우리 부모들이 자랄 때와는 달라진 요즘의 학교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임 교사와의 소통법, 학부모 단체 이해하기, 교과목별 공부법 등 학부모들이 꼭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콕 짚어서 시원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몰랐을 때에는 막연하고 긴장되었던 모든 것들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잘 이해되고 아이의 학교생활이 한 눈에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됩니다.